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스칼의 내기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여러 가지로 논리적 오류가 있긴 하지만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는 설득력 있게 느껴지기도 하는 모양이다. 머리 좋기로는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[[존 폰 노이만]]도 죽기 직전에 [[가톨릭]]으로 귀의하면서 파스칼의 내기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할 정도였으니. 다만 이 역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젊었을 때부터 믿는 것에 비해 종교를 믿기 위한 누적 비용이 적어 비용 대비 효용이 커진 부분도 있을 수 밖에 없다. 파스칼의 내기에는 논리적 오류가 있지만, 그렇다고 해서 파스칼이 논리학에 무지했던 것은 당연히 아니다. 어디까지나 인간 사고방식의 예시를 든 것뿐이며, '''본인 또한''' 이미 믿는 사람에게만 주로 먹히는 논리이며 그렇게 좋은 기독교 논증법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했다. 파스칼은 10대에 이미 계산기를 발명하고 그 [[데카르트]]와 학문적으로 맞짱을 떴던 사람이다. 파스칼이 도박의 해악을 경계하여 한 말로 알려진 '''"도박하는 모든 사람은 불확실한 것을 얻기 위해서 확실한 것에 돈을 건다."'''도 사실은 파스칼의 내기와 관련이 있는데, '''"어차피 모든 도박은 불확실하므로..."'''라는 의미. [[지구 온난화]] 같은 문제 또한 파스칼의 내기에 비교하기도 한다. 환경 보호에 투자해서 얻는 이익이 긍극적으로는 지구가 황폐화되는 것보다 낫다는 논리. 웹툰 작가 [[이말년]]이 이 문제를 주제로 삼아 2012년 10월 둘째 주 분량부터 [[http://comic.naver.com/webtoon/detail.nhn?titleId=103759&no=148&weekday=wed|연재]]를 했다. 약 400년 후 [[로코의 바실리스크]]라는 이름으로 이 논증이 뜬금없이 부활한 적 있다. [[분류:논증]][[분류:기독교]][[분류:블레즈 파스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